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이달 초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CSR)을 체험하고 진로 멘토링을 받는 ‘빌려쓰는지구 대학생캠프’(이하 빌쓰지 캠프)를 개최했다. 빌쓰지 캠프는 사회공헌 가치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입문 과정. 결과 목적의 활동이 아닌 과정 중심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비영리단체(NGO)나 사회공헌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두 번째 맞이한 올해 캠프에는 대학생 3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1박 2일 동안 △ CSR 전문가 특강 △ LG생활건강 임직원과의 진로 토크쇼 △ LG생활건강 사회공헌활동 체험 △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 공모전 등에 참여하며 진로를 설계했다. 팀 과제로 진행한 ‘세상의 빛이 되어 줄 별별 아이디어’ 공모전은 막연했던 사회공헌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대학생들은 유엔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중 기후 환경·건강한 삶과 복지·양질의 교육·성평등·지속가능한 도시와 공동체·빈곤 종식 등을 주제로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기업
도봉숲속마을서 사회공헌활동 체험 한마당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지난 3, 4일 이틀 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도전·열정·배움·나눔’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과 사회공헌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 1회 빌려쓰는 지구 대학생 캠프’를 열었다. 전국 대학생 31명이 참가한 이번 캠프는 각자의 역량을 발휘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CSR, 멘토링 등을 통해 진로에 관한 고민을 나누는 자기 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외부 전문가의 CSR 특강으로 시작한 캠프는 △ LG생활건강 임직원이 참여한 진로 토크쇼 △ LG생활건강의 사회공헌 활동 ‘빌려쓰는 지구스쿨’ 소개와 체험 △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톡! 톡! LG임직원과 함께 하는 꿈 찾기 토크쇼’에서는 화장품·영업·디지털커머스 분야 임직원들이 1일 진로 상담사로 변신,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줬다. 캠프 참가자들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빌려쓰는 지구스쿨’도 체험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누구나 할 줄 알지만 한 번도 배워본 적 없는 기본적인 일상습관을 개선하고 자신